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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어린이날 행사 ‘ESG 지구를 쓰담쓰담’ 호평

2024-05-07 09:08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날 행사 일환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ESG 지구를 쓰담쓰담’을 개최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영미. 호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는 주말을 맞아 센터 일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영유아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주역으로서 실천해야 할 행동철학을 놀이를 통해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속발전 가능한 ESG를 주제로, ‘E(환경)’와 ‘S(사회)’를 위한 체험활동인 ▲병뚜껑 키링 만들기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환경나라 ▲안전나라 ▲건강나라, ‘G(거버넌스)’를 위한 ▲행복나라 등 영유아 의 권리존중을 바탕으로 한 체험부스와 ▲버블쇼 등의 다채로운 행사들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군산경찰서(찾아가는 실종예방 사전지문 등록)를 비롯해 군산보건소(올바른 손씻기 체험), 군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알록달록 컬러푸드 바람개비 만들기),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우리의 일상에 아동권리를 더하다 - 곰돌이키링, 조개팔찌만들기)’,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북본부(소화기, 심폐소생술 실습), 고용노동부 군산고용노동지청(일하는 엄마, 아빠 정책지원 상담) 등 지역 유관기관들이 다채로운 부스체험을 진행해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김미숙 학부모는 “또래 친구들과 가족들이 모여 함께 만들고 체험하는 활동을 하며 가족과 이웃 간의 친밀감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질 높은 양육환경 조성을 도모하고, 나아가 소통의 장을 마련해줘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서영미 센터장은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10주년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 해주신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영유아의 권리 존중을 기초로 부모님에게는 행복한 육아, 어린이집에게는 든든한 보육지원의 소통 창구가 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ESG 보육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군산시가 설치·지원하며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운영하고 있는 영유아 보육과 육아지원을 위한 종합적 서비스 제공기관이다. 군산= hsc924@viva100.com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7일 시상식서 새로운 트로피 공개

2024-05-07 09:07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각 부문별 시상식 소식과 함께 올해 시상식의 수상자들에게 수여할 새롭게 디자인된 트로피를 공개했다. 5월 1일 개막해 열흘 간의 일정으로 43개국 232편의 상영작을 총 600여 회차 상영하는 이번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 5일까지 상영한 326회차 중 272회차가 매진되며 순항 중이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의 새로 디자인 된 트로트 실물은 7일(화) 오후 4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시상식에서 그 모습이 공개된다. ▲국제경쟁 부문(3개), ▲한국경쟁 부문(5개), ▲한국단편경쟁 부문(3개), ▲특별 부문(4개) 등 총 15개 수상작을 선정할 심사위원으로는 국내외 영화 전문가 14명(캠벨, 마티아스 피녜이로, 주앙 페드로 호드리게스, 유지태, 홍지영 심사위원, 한국경쟁의 김혜리, 지오바나 풀비, 통케이위 심사위원, 한국단편경쟁의 김새벽, 넬레 볼라츠, 진명현 심사위원, 넷팩(NETPAC)의 찰리다 우아붐렁짓, 전병원, 정홍수)이 참여했다. 한편,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이번 시상식의 수상자들에게 수여할 새로운 트로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디자이너인 이석우의 SWNA가 제작한 것으로 두 개의 ‘J’로 이루어진 전주국제영화제의 새로운 심볼을 입체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SWNA 측은 평면상의 ‘J’가 3차원 공간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순간을 반복적인 패턴으로 디자인해 전주국제영화제의 폭넓은 스펙트럼과 역동성을 보여주려했다고 설명했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10일(금)까지 전주영화의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전주= hsc924@viva100.com

전북대 김도환 교수팀, 그린수소 생산용 고성능 저비용 촉매 개발

2024-04-24 13:23

전북대학교 김도환 교수팀(사범대 과학교육학부, 대학원 에너지저장·변환공학과)이 수소를 고효율로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는 고성능 촉매를 개발해 세계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4일 전북대학교에 따르면 김도환 교수와 다오 티 후옌 박사과정생, 살림 시트라 박사과정생은 니켈-철 나노시트를 중층으로 쌓은 수산화물(LDH) 구조의 물 분해 촉매(def-Ru-NiFe LDH/NiCo2O4)를 개발했다 밝혔다. 이는 일반적으로 귀금속(백금, 이리듐, 루테늄 등)이 사용되는 고가의 상용 촉매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방법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그 우수성이 입증되어 재료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중 하나인 ‘Chemical Engineering Journal(IF=15.1)’의 최신호에 ‘Dual efficiency enhancement in overall water splitting with defect-rich and Ru atom-doped NiFe LDH nanosheets on NiCo2O4 nanowires’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게재됐다. 친환경 그린수소 실현을 위해 개발된 이 기술은 니켈-코발트(NiCo2O4) 나노와이어 위에 루테늄을 소량 도핑해 니켈-철 나노시트를 결합한 중층 구조의 수산화물(LDH) 구조 합성으로, 높은 촉매 활성을 갖는 물 분해 촉매(def-Ru-NiFe LDH/NiCo2O4)를 기존에 상용되고 있는 상용 촉매 대비 절반 이하의 비용으로 제조하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다. 그리고 전산 모델링를 통해 전하밀도 변화를 분석하고, 수전해 과정에서의 전극 표면 반응 메카니즘을 원자 수준에서 규명했다. 제조된 물 분해 촉매(def-Ru-NiFe LDH/NiCo2O4)는 기존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상업용 촉매인 IrO2∥Pt/C(~1.61V @10mAcm-2)에 비해 낮은 1.58V(@ 10 mA cm-2)의 셀전압을 보였다. 내구성 측면에서도 매우 뛰어나 60시간 동안 작동 후에도 초기 성능이 유지되어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그린수소 생산 기술의 개발은 우리나라의 수소경제사회를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전북대가 그린수소 생산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도환 교수는 “미래 수소경제사회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핵심 기술인 고활성 그린수소를 저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마련했다는 데 이번 연구의 의미가 있다”며 “그린수소를 고효율로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는 고성능 촉매를 개발함으로써 탄소중립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조속히 실제 산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 사업과 교육부의 한국연구재단(NRF) 기초연구사업 및 BK21 FOUR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전주= hsc924@viva100.com

군산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대상자 확대

2024-04-24 13:13

군산시는 시설 거주 장애인에 이어 시설 입소 가능성이 높은 재가 장애인들도 자립을 꿈꿀 수 있도록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대한다 24일 군산시에 따르면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사업’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장애인 시설·학대 피해 쉼터·단기거주시설 거주 장애인 중 탈시설 의지가 확고한 장애인을 대상으로만 시행되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보호자 부재(사망 등)로 일상생활이 어려워 시설 입소 가능성이 높은 ‘재가 장애인’까지 대상자를 확대해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지원받는 독립 장애인에게는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해 자립 지원 인력제공 및 주거환경개선, 자립정착금 (1인당 1천만 원 이내), 활동지원서비스 등 자립을 위한 정착·주거·돌봄·의료 등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자립 의사는 있으나 장기간 독립생활을 하지 못하여 환경변화에 대한 우려 등 자립이 어려운 장애인의 경우는 4월부터 단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주변 환경을 조성하고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군산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6월 장애인통합돌봄서비스센터(운영법인-사회복지 법인 나눔세상)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자립을 위한 자립지원위원회를 구성 후 심의를 거쳐 현재까지 4명의 시설 장애인과 1명의 재가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한 바 있다. 군산= hsc924@viva100.com

전북대, 다채로운 학문 분야 세계적 경쟁력 갖춰

2024-04-24 13:12

전북대학교가 공학&기술 분야와 생명과학&의학 분야, 자연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2024년 QS 학문분야별 세계대학평가를 통해 입증했다. 이 평가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세계 1561개 대학의 학문 분야를 5개의 대주제, 55개의 세부 분야로 나눠 학계평판과 기업계평판, 논문당 인용수, 연구자의 생산성과 영향력을 측정하는 H-INDEX, 해외 연구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연구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인 IRN 등 5개 지표를 종합해 평가한 것이다. 이 평가에서 전북대는 5개 대주제(예술&인문, 공학&기술, 생활과학&의학, 자연과학, 사회과학&경영) 중 자연과학 분야가 세계 300위권에 오른 것을 비롯해 공학&기술, 생명과학&의학 분야가 각각 400위권에 랭크됐다. 대주제 5개 분야에서 지난해 2개 분야가 순위권에 올랐던 전북대는 올해 생명과학&의학 분야가 새롭게 진입하면서 분야별 연구 경쟁력이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와 함께 또한 55개 세부 학문 분야 중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11개 학문 분야가 순위권에 오르며 거점국립대학교 중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 중 재료과학과 화학공학, 환경과학, 생명과학, 화학 등 5개 분야는 국가 거점국립대 중 1위에 올라 학문 분야별 경쟁력을 자랑했다. 양오봉 총장은 “이번 평가에서는 새롭게 세계 순위권에 진입하는 학문 분야가 도출되는 등 우리 전북대가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전북대가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연구지원에 더욱 힘써 임기 중 최소 5개 이상의 학문 분야가 세계 100위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 hsc924@viva100.com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공승연-이희준 배우 선정

2024-04-24 13:12

오는 5월 1일(수) 오후 7시30분,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공승연 배우와 이희준 배우의 개막식 사회로 드디어 막을 연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를 맡은 공승연 배우와 이희준 배우는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도 전주국제영화제와도 인연이 깊어 영화제를 방문할 관객과 영화인들에게 두 배우의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지난해 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이어 다시 한번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로 서게 되는 공승연 배우는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202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2023)’,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2021)’, ‘애타게 찾던 그대(2021)’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올해에도 영화 ‘핸섬가이즈’의 개봉,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의 방영을 앞두고 있고,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활발한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혼자사는 사람들’로 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배우상을 수상하고, 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으로 선정, 2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 진행 등 공승연 배우는 전주국제영화제와 인연이 깊다. 올해 개막 사회자로 처음 선정된 이희준 배우는 영화 ‘1987(2017)’, ‘미쓰백(2018)’, ‘남산의 부장들(2020)’, ‘황야(2024)’를 비롯해 드라마 ‘마우스(2021)’, ‘지배종(2024)’, 연극 ‘그때도 오늘(2022, 2024)’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리는 섬세한 연기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뚜렷하게 증명하고 있는 배우이다. 특히 최근 화제를 모은 ‘살인장난감(2024)’에서 65세의 노인, ‘송촌’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이희준 배우 역시 전주국제영화제와 인연이 있다. 첫 연출작이자 자전적 이야기를 투영한 ‘병훈의 하루(2018)’가 45: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단편경쟁’의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 진솔한 스토리텔링과 진정성 있는 연출로 19회 전주국제영화제 당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5월 1일(수)에 개최되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은 국내외 수많은 영화인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라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본 행사 한 시간 전인 오후 6시30분에는 유지태, 진구, 이유미, 변우석 등을 비롯한 국내외 초청 게스트들이 야외 레드카펫을 통해 시민, 관객과 만나게 된다. 개막식은 우범기 조직위원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오은하&타악연희원 아퀴의 개막 축하 콜라보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 하이라이트인 개막작으로는 미야케 쇼 감독의 ‘새벽의 모든’이 상영된다. 개막작 ‘새벽의 모든’은 월경전증후군(PMS) 증상을 앓고 있는 후지사와와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야마조에의 우정과 연대를 그린 작품으로 미야케 쇼 감독 역시 영화제를 찾을 예정이라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1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10일(금)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43개국 232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주= hsc924@viva100.com

전주국제영화제, ‘100 Film 100 Posters X 10’ 개최

2024-04-24 12:55

전주포럼으로 한국 영화·영상 산업 전반의 다양한 담론을 고심하며 한국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 ‘100 Films 100 Posters’ 10년을 기념해 관광거점도시 전주시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100 Films 100 Posters X 10’ 개최를 발표했다. 24일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에 따르면 2015년 시작된 영화 포스터 전시 겸 이벤트인 ‘100 Films 100 Posters’는 매해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100편에 대해 100명의 그래픽 디자이너가 본인만의 영화 포스터를 만들어 영화제 기간에 갤러리 및 영화의거리 등에서 전시하는 행사이다. ‘100 Films 100 Posters’는 여타 영화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영화계와 그래픽 디자인계의 주목할 만한 협업 이벤트로서 영화인과 디자이너는 물론 관객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는, 전주국제영화제만의 이벤트이자 국내외 영화계뿐 아니라 시각디자인 분야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으는 전시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진행되는 ‘100 Films 100 Posters X 10’은 기존 ‘100 Films 100 Posters’ 전시 진행 방식에서 공간과 기간을 넓게 확장해 전주시만의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이자 특별전 형식으로 개최된다. 우선,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매해 진행했던 방식대로 ‘제10회 100 Films 100 Posters 전시’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중 100편을 선정, 100명의 그래픽 디자이너가 각자만의 포스터를 만들어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홀에서 5월 1일(수)부터 10일(금)까지 전시를 진행한다. 한편, 올해는 ‘100 Films 100 Posters’ 10년을 기념해 지난 성과와 의미를 되돌아보는 아카이브 전시 ‘1000 포스터숍: 100 Films 100 Posters 2015-2024’, ‘발췌된 한글들: 100 Films 100 Posters 2015-2024’, ‘그린 라이브러리-그린 포스터 컬렉션: 100 Films 100 Posters 2015-2024’, ‘인덱스 라운지: 100 Films 100 Posters 2015-2024’ 등 5개의 전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먼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100 Films 100 Poster 기획 전시를 통해 출품된 약 1000종의 포스터를 전시·판매하는 공간인 ‘1000 포스터숍: 100 Films 100 Posters 2015-2024’을 5월 2일(목)부터 6월 16일(일)까지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운영한다. 특히 역대 ‘100 Films 100 Posters’ 전시 포스터 중에서 주목할 만한 조형을 보여준 ‘한글’을 추출, 컬렉션 형태로 배열하는 ‘발췌된 한글들: 100 Films 100 Posters 2015-2024’은 완판본문화관 야외마당에서 5월 2일(목)부터 10일(금)까지, 10년 동안 ‘100 Films 100 Posters’ 기획 전시를 통해 제작된 영화 포스터 중 ‘초록’이 테마가 된 포스터를 선별해 재구성한 쇼케이스 전시인 ‘그린 라이브러리-그린 포스터 컬렉션: 100 Films 100 Posters 2015-2024 전시’는 5월 1일(수)부터 6월 13일(목)까지 전주시립인후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100 Films 100 Posters를 정보그래픽 기반으로 정리·회고하는 전시이자 디자이너, 감독, 관객 등이 모이는 친교의 장소, 즉 라운지로서 환대의 공간으로도 운영되는 ‘인덱스 라운지: 100 Films 100 Posters 2015-2024’는 5월 1일(수)부터 10일(금)까지 영화의거리에서 운영된다. 이 밖에도 전시와 함께 역대 ‘100 Films 100 Posters’ 전시에 참여했던 디자이너들을 초청, 행사의 의미와 기록을 되짚는 디자이너 토크와 간담회 및 그래픽 디자인에 관심있는 일반인이나 전공생,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한 원데이 포스터 만들기 워크숍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무료(일부 이벤트는 유료)로 진행된다. 한편, 올해 25회를 맞이한 것에 더해 영화제의 상징적인 전시 이벤트 100 Films 100 Posters이 10년을 기념해 겹경사를 치르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일(수)부터 10일(금)까지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전주= hsc924@viva100.com

원광대,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 비전' 선포

2024-04-24 12:54

원광대학교는 전북 바이오 산업육성을 위한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 비전 선포식을 24일 오후 교내 60주년기념관 아트스페이스 홀에서 개최했다.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원광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원광대와 원광보건대가 주관한 이날 비전 선포식은 지자체, 대학, 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광대·원광보건대 통합 글로컬대학 목표인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 비전 실현 결의를 다지고, 전북 바이오산업 및 인재양성을 위한 혁신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비전 선포식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목표로 하는 바이오 특화단지와 연계하여 원광대가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련 인력양성 교육에 매진하며, 특히 △AI 신약 플랫폼 구축 △오가노이드 뱅크 구축 △오가노이드 오간온어칩 소부장 개발을 통한 정밀의료기기 고도화를 위한 사업을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비전 공유와 달성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주제 발표는 원광대 정성태 기획처장의 ‘글로컬대학 혁신기획’ 설명을 시작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윤석진 전 원장의 ‘제2의 비상 - 글로벌 바이오테크 선도대학’에 이어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박영민 단장의 ‘국가신약개발재단소개 및 전북의생명과학발전방안’ 순으로 진행됐다.박성태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가 목표로 하는 바이오 특화단지와 연계해 바이오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익산시와 연계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교육 및 지역 생명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원광대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을 발표한 정성태 기획처장은 “원광대는 원광보건대학교와 통합모델을 신청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다”며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을 목표로 하는 혁신모델을 기반으로 ‘생명산업 연계 융합교육’, ‘생명산업 융합밸리 구축’, ‘생명산업 글로벌 인재양성’ 등 혁신 세부전략을 내세워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사업은 지난 2월 19일 신청서를 제출한 전국 1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검토 및 평가를 진행하며, 4월 30일 지자체별 발표평가 후 상반기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된 원광대와 원광보건대는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을 목표로 8월 예정된 본지정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세부적인 실행계획서를 7월 중 제출할 예정이다.익산= hsc924@viva100.com원광대학교 교정

‘춘향 고을 남원에서 버스킹 Live 공연 함께 즐기세요’

2024-04-24 12:52

대한민국 최초 전통문화축제인 ‘춘향제’가 다음달 개최를 앞두고 한국고전소설 ‘춘향전’의 무대인 광한루에서 27일(토) 오후 6시 버스킹 Live 공연이 펼쳐진다. 봄을 맞이해 예술로 피어나는 남원 곳곳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펼쳐지는 가운데 이번 버스킹 공연은 남원시 홍보대사 박혜연 아나운서와 최훈락 피아니스트, 싱어송라이터 등 아티스트와 함께 다양한 연주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버스킹은 광한루원내 완월정 앞 잔디밭에서 펼쳐지며 돗자리 등도 준비돼있는 만큼 가족, 연인, 친구 누구나 프로그램을 편히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방문 예정자들 가운데 마음을 채우고 있는 나만의 사연을 미리 받아 음악과 함께 소개하는 시간도 가진다. 남원시에서는 현장에서 인증샷 촬영과 남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남원시 TV) 구독 후 추첨을 통해 상품을 드리는 이벤트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다가오는 5월 춘향제가 펼쳐지는 광한루에 미리 오셔서 버스킹 공연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시기 바라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피어나는 남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 hsc924@viva100.com

임실군, 도시재생·관광거점 우수사례 벤치마킹

2024-04-24 12:49

치즈테마파크, 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옥정호 붕어섬 국민관광지 개발 등 사계절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임실군이 타지역 벤치마킹을 통한 도시재생사업 발굴과 관광자원 거점개발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임실군은 지난 17~19일까지 사흘간 심 민 임실군수를 비롯 관광·건설 부서 관계자 등 10여명이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을 시작으로 가평군, 원주시를 잇따라 방문, 우수사례에 대한 다양한 정책발굴을 모색했다. 최근 철원군과 원주시는 쇠퇴한 원도심에 매출이 저조한 지역상점과 시 소유 방치된 유휴공간을 지상파방송 예능 프로그램과 협업하여 차별화된 도시재생 기법을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도 활성화하는 전국적 랜드마크 사례를 만들어 낸 지역으로 유명하다. 임실군 연수단은 이현종 철원군수가 직접 맞이한 환영의 차담을 시작으로 방송 촬영지 2곳(단풍도넛, 하얏트베이커리)과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동행하여 방문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과 조성 과정 등에 대한 설명과 그간의 노력에 대한 해설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어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과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차례로 방문해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과 성수산 자연휴양림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조경식재 패턴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시설물 조성 및 운영관리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소설 ‘토지’로 유명한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의 환대와 기념 촬영을 하고, 박경리 옛집, 카페 서희를 둘러보며 문화도시 거점 공간 조성과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 성과공유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에는 카페 서희를 기획한 예능 프로그램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임실군 대표 브랜드 임실N치즈와 지정환 신부님을 테마로 임실치즈공장(임실읍 성가리 소재)을 올해 방영을 목표로 임실군과 연출기획에 긴밀히 협업하기로 논의했다. 심 민 임실군수는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벤치마킹에 직접 동행하며 시간을 내주신 철원군수님과 원주시장님의 환대에 먼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벤치마킹 통해 확보한 우수사례를 임실군에도 접목할 방안을 모색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임실= hsc92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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